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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는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인 ‘문화금융리포트(MFiR) 2021’을 오는 9월 2일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화폐와 금융의 미래’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우리 사회는 디지털금융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송금과 증권결제의 변화에서 나아가 화폐제도의 근본적인 변화까지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포럼에서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구축 작업과 미·중 디지털화폐전쟁의 향배를 짚어봅니다. 디지털금융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 금융시스템 혁신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진단합니다. 포럼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1년 9월 2일(목) 오후 2시 30분∼5시 30분

△장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

△주제 : 디지털화폐와 금융의 미래

―1세션(주제발표) :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CBDC와 현 은행의 역할 변화’／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디지털금융 주임교수-‘디지털 자산의 가능성과 한계’／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디지털금융 플랫폼이 만드는 미래’

―2세션(종합토론) : 이종구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사회), 인호 고려대 소프트웨어 벤처 융합전공 교수, 한대훈 SK증권 연구위원,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외 주제발표자

※ 구체적인 행사 일정, 참석자 신청 접수 등은 추후 공지합니다. 문의는 문화금융리포트 2021 사무국 070-8768-5524, 홈페이지(http://mfir.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