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의 유일 석간 종합신문인 문화일보가 즐거운 주말을 위해 또한번 변신합니다.

오는 7월1일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체와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5일(40시간) 근무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문화일보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생활 리듬 변화와 함께할 수 있도록 신개념 주말판 신문을 14일(토) 선보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변신하는 문화일보의 신개념 주말판은 독자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독자 여러분이 유익하고 유쾌하게 주말을 보내는 데 훌륭한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문화일보의 신개념 주말판 신문은 전면에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뉴스를 배치하던 기존 신문제작법을 파격적으로 뒤집을 것입니다. 꼭 필요한 주말뉴스에 뒤이어 여행, 레저, 문화, 스포츠 등의 분야가 앞부분에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1면 광고를 과감히 축소해 시원한 편집으로 독자 여러분의 답답함을 덜어드립니다.

문화일보 주말판은 석간신문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오후(new pm)’의 개념으로 N, E, W, P, M의 5개 섹션으로 이뤄집니다.

뉴스(news)섹션에는 꼭 필요한 주말 뉴스와 분석을 압축해서 전달합니다. 특히 1면에는 주말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천(Munhwa’s Choice)과 주말 경제 상황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들이 게재됩니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섹션에서는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 레저, 문화생활, 스포츠, TV가이드, 락카페 등이 포함됩니다.

웰스 & 헬스(wealth & health)섹션에서는 모두의 관심사인 돈과 건강 문제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펼쳐집니다. 품위있게 돈을 벌고, 슬기롭게 돈을 쓰는 지혜를 집중 소개합니다.

피플(people)섹션은 국내 신문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인물 섹션입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생활철학을 3쪽에 걸쳐 소개하며 주말에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매거진(magazine)섹션에는 사회, 정치, 국제 등 여러 분야의 관심거리가 집중 보도됩니다. 주말 휴일에 느긋하게 소파에 앉아 주간지를 읽는 기분으로 신문을 펼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신개념 주말판 발행과 함께 그간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Escape’섹션은 목요일에 본 섹션과 합쳐 주말계획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지면으로 탈바꿈합니다.

문화일보가 야심적으로 내놓는 ‘NEW PM 주말판 신문’과 주말계획용 정보섹션 ‘Escape’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편안한 주말 휴식이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