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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는 관여 안해”…입장 밝힌 후크 “음원 미정산도 사실 아냐”

안진용 기자 | 2022-11-25 10:45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이승기가 제기한 미정산 문제 등에 입장을 밝혔다.

후크는 25일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안 좋은 뉴스와 현재 이승기와의 문제로 인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면목 없고 죄송하다”면서 “이 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권진영 대표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

하지만 후크는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고 정리하기 위한 과정 중에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후크와 이승기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해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했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승기의 문제제기에 따라 전문가들과 함께 이승기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최근 한 매체를 통하여 발표된 이승기와 소속사간의 계약 내용(수익 분배비율 등) 및 후크가 이승기에 대하여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간에 불거진 후크 소속 가수 이선희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이선희의 경우, 후크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 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나, 후크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던 1인 회사였고, 이선희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후크는 이와 관련한 억측으로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상처 입히는 행위에 대하여 묵인하지 않고,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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