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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서울 주요대는 상승·지방대는 하락

노기섭 기자 | 2022-09-19 08:25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지난 13일 전북대 원서접수처에서 지원자들이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지난 13일 전북대 원서접수처에서 지원자들이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주요대 논술 전형 지원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어대학입시에서도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지방 소재 대학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했다.

1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된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이화여대·중앙대·서울시립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28.53대1을 기록했고 경희대(서울) 27.23대1(지난해 27.18대1), 한양대(서울) 26.43대1(지난해 25.67대1), 서울시립대 17.97대1(지난해 17.09대1), 이화여대 12.86대1(지난해 11.01대1)로 마감됐다. 서울 주요대 기준으로 논술 전형 지원 인원도 32만3000여 명으로 지난해(31만2000여 명)보다 늘었다.

올해 고교 3학년 수험생은 감소했으나 졸업생(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면서 서울 주요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지방 소재 주요 대학의 경우 대체로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대학별로 보면 전남대가 6.3대1(지난해 8.09대1), 충남대 7.98대1(지난해 9.35대1), 제주대 4.9대1(지난해 6.56대1), 순천향대 5.93대1(지난해 7대1), 울산대 3.83대1(지난해 4.68대1) 등으로 하락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건 지방대가 수도권 주요 대학보다 ‘n수생’ 확대 영향이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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